[주식공부] 코스피(KOSPI)와 코스닥(KOSDAQ) 차이점

한국거래소(KRX, Korea Exchange)

한국거래소는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주식 거래를 지원해 투자자들이 이를 통해서 상장된 주식을 매매하거나 주가변동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곳입니다. 기업의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상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상장된 기업을 지속적으로 관리감독(기업의 공시 의무, 재무 보고 등)을 하여 시장의 데이터, 기업 정보, 가격 지수 등 다양한 정보를 투자자에게 확인시켜 줌으로 투자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시장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유지하여 투자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곳입니다.
 

코스피(KOSPI)

코스피(KOSPI,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주가 지수로 1983년에 처음 발표되었으며, 한국 주식시장의 전반적인 흐름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코스피 지수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등 대형 기업들이 코스피 지수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형 기업들의 주가 변동은 코스피 지수 변동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코스피 상출 방식은 “시가총액 가중 방식”으로 산출되며 시가총액 가중 방식은 “주식 수 x 주가”에 따라 지수에 반영되는 비중이 다릅니다.시가총액이 큰 기업의 주가 변동이 지수에 더 큰 영향이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형기업들로 이루러진 코스피 종목들의 코스피 지수는 주식시장 전반의 건강상태를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되어 지수가 상승하면 시장이 긍정적으로 보고 반대로 하락하면 부정적인 상황을 나타냅니다

코스피 지수외에도 코스피 200이라는 별도의 지수거 있는데 이는 코스피에 포한된 상위 200개 기업의 주가 변동을 반영하며, “선물“”옵션“ 같은 파생상품 거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코스닥

코스닥(KOSDAQ)
코스닥 미국의 나스닥(NASDAQ)과 유사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코스닥이라는 이름도 미국의 나스닥을 본떠 만들어졌습니다. 코스피는 대형기업으로 이루어져있다면 코스닥은 기술주 중심의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들이 주로 상장되는 시장입니다. 중소기업과 벤처기업들의 자금조달을 돕고 투자자들에게 더 많은 투자처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기술발전이 높은 중소형 기업들을 위해 마련된 시장으로 코스피보다 상대적으로 진입 조건이 완화되어 있어 성장 잠재력을 가진 기업들이 주로 상장되어 있어 코스피 종목보다 더 큰 변동성이 있어 리스크를 가질 수 있습니다.  특히 빠르게 성장하는 기술 및 바이오 관련 기업들이 많아 큰 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에게는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지만 변동성이 큰 만큼 리스크 관리가 중요해 장기적인 시각을 가지고 투자를 해야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내 주식시장의 코스피와 코스닥에 대해서 한번 알아봤습니다.